인천시 남구는 오는 7월중 주민체력관리실을 ‘통합예방 건강관리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건강증진 120지원센터와 추후에 개소될 보건지소를 활용해 건강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과학적 장비를 통한 체력관리와 IT와 접목된 예방적 평생 건강관리 체계구축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체력검사 장비를 교체 할 계획이다.
체력검사 장비는 신체기능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등 을 측정해 신체의 기능적 나이를 알아내는 장비로 과학적인 운동처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알아낼 수 있다.
구는 2월 교체 및 보강 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장비 선택을 위한 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3월 장비 업체 선정 및 업체별 특성 PPT 보고회를 실시해 기초체력측정 9종 및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민체력관리실에서는 운동부하검사 심장·폐기능, 체력검사신체기능검사, 임상검사 20종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검사 등 연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