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신 민주통합당 인천 남갑 예비후보는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을 막고 지역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골목상권보호(SSM규제)법의 조속한 조례 제정을 인천 남구의회에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벌들이 서민들의 어려움을 무시하고 대를 물려가며 무한확대를 꾀하는 탐욕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벌개혁을 통해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과 골목상권 침해를 철저히 막아야 하며 이를 위해 지난달 공포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남구의회도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