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춘 민주통합당 인천 남을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이 시대 99% 서민에게 눈물과 절망을 강요하는 것이 바로 대기업의 약탈적 행태”라며 “대기업의 무자비한 중소업종 침탈 행위를 금지하고 대기업의 이윤독점구조 또한 해체돼야 한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대기업이 매년 기록적인 수익률을 달성하더라도 서민에게 돌아오는 과실은 너무나 미미하다”며 “대기업의 초과이윤을 고르게 분배해야만 동반성장이 이루어지고 내수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경제에 유례없는 어음 결제제도를 반드시 없애는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펼쳐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