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 의원이 20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의원은 20일 석바위 구 법원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 경제 민주화 실현에 앞장서고, 새로운 인천, 남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인천가정법원 석바위 유치, 수돗물 원수요금 인하, 구도심 재생 국비 지원, 주안동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육성, 수봉공원 정비 및 개발, 도화행정타운 건설 등을 이뤄내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인천의 어려운 문제들을 그동안의 배움과 경험을 통해 확실히 마무리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국비 확보 및 성공적 개최 및 지역내 주요 프로젝트의 성공적 해결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