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목욕탕과 찜질방에 있는 정수기에서 기준치의 최고 39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경기특사경)은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도내 31개 시ㆍ군의 목욕탕ㆍ찜질방 93곳을 대상으로 음용수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25개 업소(26.8%)의 정수기에서 음용수 일반세균이 기준치(100CFU/㎖)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수원시의 한 목욕탕에서는 정수기 음용수에서 일반세균 기준치의 39배를 초과한 3천900CFU/㎖가 검출됐다.
기준치의 10배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된 업소도 5곳(목욕탕 4ㆍ찜질방 1)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 목욕탕 6곳에서 욕조수 탁도가 기준치를 넘었고, 3곳에서는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경기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 규정에 따라 처벌하기로 했으며,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해당 시군에 명단을 통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