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진접택지지구 금곡리 상가지역 이면도로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고질적인 통행 불편과 상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를 일방통행으로 개선하고 90면의 주차공간을 신설하기로 했다.
총 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노상주차장 신설은 이번 진접지역 설치로 22개소 787면에서 23개소 877개소로 증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시가지 상가지역에 법정 주차공간으로는 주차 수요를 충족 할 수 없고 교통체계 개선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므로 경찰서와 업무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상 주차장을 확보해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