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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中심양 태권도협 화합 꽃피우다

 지난 16일부터 3일간 평택시 무봉산 수련원에서 열린 한·중 태권도 문화교류 행사를 마친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과 중국 심양시 태권도 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6일부터 3일간 평택시 무봉산 수련원에서 열린 한·중 태권도 문화교류 행사를 마친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과 중국 심양시 태권도 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과 중국 심양시 태권도 협회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우호를 돈독히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3일간 무봉산 수련원에서 열린 한·중 태권도 문화교류 행사는 중국 심양시 태권도 협회와 PT 태권도 시범단이 양사의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와 국기 태권도 발전 효율을 극대화 해 상호의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성중학교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진 교류 행사에는 김선기 시장과 송종수 의장, 오명근 시범단 총 단장, 오중근 굿모닝병원 행정원장, 조원용 심양시 대한체육회장, 박연성 대한태권도협회 심양지회장과 태권도 시범단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명근 시범단 총 단장은 “태권도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문화교류와 함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양시 방문단 대표와 가족들은 “진심어린 환영에 너무 감사하다. 이번 교류를 통해 많이 배우고 앞선 기술을 익히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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