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예비후보는 이날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지역을 돌며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직접 담은 사진에 자신의 생각을 적은 사진전 형식으로 진행, 참석자들은 ‘희망은 평등해야 합니다’, ‘불은 밑에서부터 타오른다’ 등의 문구와 시민들의 애환,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고민, 가족의 소중함 등이 담긴 사진에 호응을 보냈다.
그는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내일을 꿈꿀 수 있기 위해서는 시각을 사람에 맞춰야 한다”며 “현장에서 만난 모든 분들이 희망이고, 사람사는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이번 개소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