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소비자들이 현재보단 향후 경기상황에 대해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012년 2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으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지수는 전달보다 2p 하락한 64를 보였지만, 향후경기전망지수는 전달보다 5p 상승한 8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월 생활형편전망지수, 취업기회전망지수도 각각 93, 87로 전달 보다 2p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