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임 경기지역본부장에 전 김기창 검사부 본부장(54)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기창 신임 경기지역본부장은 1958년생으로 동강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5년 4월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입사했다.
본부 검사부 본부장, 기획관리실 홍보팀장, 경기지역본부 검사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외유내강형으로 검사 관련 업무에 정통해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적임자로 알려졌다.
김기창 신임 본부장은 “경기지역본부를 전국 최우수 지역본부로 육성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의 발전상을 제시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