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는 다음달 2일 금요장터 탄생 14주년과 사업구조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인계동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금요장터 개장 14주년 및 NH농협, 새출발 기념 고객사은잔치’를 연다.
이날 금요장터에는 경기도지사 인증 -199Rice, 잎맞춤배, 천경삼 판촉코너를 운영하고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무료시식과 함께 20% 가량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 개장 14주년 기념식을 갖고 행운권 추첨(50명에게 최대 5만원 농산물상품권 증정), 사은품 증정, 풍물공연 등 풍성한 고객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3월 2일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보험·손해보험의 탄생을 알리고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1998년 3월 개장해 지금까지 총 742회를 개장한 금요장터는 소비자에겐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겐 실익을 증대하자는 취지로 배추할인 판매, 김장시장 운영, 제수용품 판매 등 다채로운 경기 농산물 판촉행사를 펼쳐 총 400억원의 농산물 유통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