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신 민주통합당 인천 남갑 예비후보는 “인천대 이전으로 극심한 공동화를 빚고 있는 도화지구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중인 JST(제물포스마트타운)를 단순한 벤처창업 교육과 시설 지원, 행정적 지원이 아닌 벤처집적단지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벨리는 민간주도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벤처집적타운으로 성장했고 현재는 집적단지 배후의 낙후지역을 주거타운과 상업·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첨단·생태 도시로 조성하고 있다”며 “주거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신생활 중심 도시인 주안스마트홈(JSH)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남북으로 단절된 경인전철을 지하화를 통해 확보된 철도부지 8만5천683㎡(약 3만여평)을 친환경 생태공원과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환경 개선시설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