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민주통합당 인천 남갑 예비후보는 28일 이학영 YMCA 전 사무총장 등 19명의 예비후보들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정치 혁명의 종착지는 정의롭고 자유로운 평화복지국가, 시민국가의 건설이며 10대 가치와 정책을 통해 2013년 체제를 개막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공동체적 사회연대, 평화복지국가 건설▲시민정치시대 개막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도입과 청소년선거권 확대 ▲진보정당 및 비정당 세력과의 연대협력 ▲재벌중심 경제구조 탈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및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 ▲탈토건·탈핵의 생태사회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지역분권형 시민자치시스템 구축 ▲한미FTA 전면 재협상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