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수원점은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애국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1일 오염되거나 사용이 어려운 헌 태극기를 가져오는 고객 100명에게 백화점 1층 안내데스크에서 새 태극기로 선착순 무료 교환해준다.
또 이날 백화점을 방문한 어린이를 위해 백화점 8층에서는 ‘태극기 바로 그리기’ 이벤트를 마련하고 태극문양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하는 등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는다.
갤러리아 수원점 관계자는 “태극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자는 뜻에서 ‘3·1절 애국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