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신 민주통합당 김기신 인천 남갑 예비후보는 “대학생들이 높은 등록금과 생활비로 인해 고통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대중교통요금을 20% (중ㆍ고등학생 수준) 할인해 그들의 생활고를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에비후보는 “대학생의 지하철요금 20%할인제도는 2004년에 폐지됐는데 아무 수입이 없는 대학생을 성인이라고 해서 직장인들과 똑같은 대중교통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대학생들의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비 할인 등 관련법을 정비하고 필요하다면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대학생들이 비정상적인 등록금과 생활비로 고통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