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5일 임시청사로 이전해 선거관리 업무에 들어간다.
남구선관위는 4·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12·19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치르기에 연수구에 위치한 현 청사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남구 관내에 위치한 임시청사로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전하게 될 임시청사는 남구 경인로 434(주안동 300-3)의 에이스빌딩 5층으로 석바위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되는 2013년 1월까지 이용하게 된다.
남구선관위는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리모델링 작업을 마쳤으며, 행정의 공백이 없도록 휴일을 이용 이사를 하고 전산망 설치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구선관위 관계자는 “청사가 남구 관외에 위치하고 비좁아 (예비)후보자 등 선거사무관계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선거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임시청사 이전을 통해 불편 없이 더욱 완벽한 선거를 치러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