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中 베이징·텐진 문화 6박7일간 몸소체험

 

인천시 남구는 인천~중국 텐진구간을 운항하는 카페리 업체인 ㈜진천국제객화항운과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불우청소년 카페리 체험 및 중국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한중카페리협회와 인천 10개 군·구간 이뤄진 1선사 1군·구 자매결연 지원협약 체결에 의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남구지역 청소년 22명에게 6박7일간 중국 베이징과 텐진 지역의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의 해양의식 고취 및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는 ㈜진천훼리가 운임비, 숙식비, 기타 여행경비 등 제반 비용 일체를 부담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에게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 22명은 6박7일간의 여행 기간 동안 여객 800명, 화물 274TEU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초대형 카페리인 천인호 승선 체험과 천안문광장, 자금성, 천단공원, 만리장성, 명13릉, 부국해저세계, 중화민족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이징의 관광명소를 견학했으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 현대 중국의 발전된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

한편 ㈜진천훼리는 인천과 중국 텐진을 주2회 왕복하는 대형 카페리 선사로 한중수교 이전 취항해 20여년간 한국과 중국 간 인적, 물적 교류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한·중 합작기업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