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012년 상반기 신입행원 230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정보기술(IT) 분야이며 학력, 연령 등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특히 지역할당제를 통해 모집인원의 약 30%를 지방과 안산, 시흥, 화성, 김포 등 13곳의 경기 외곽지역에서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예정)한 자로 뽑는다.
또 20%는 공공기관 청년인턴 수료자 중 채용하고, 3%는 장애인에게 할당된다. 인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및 중동권 진출에 대비해 해당국의 어학을 전공했거나 현지 학위를 이수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합숙평가, 임원면접을 거쳐 5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ibk.co.kr)를 통해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