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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보건의료지원 MOU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은 최근 여의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분야 수준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적극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공공보건분야 수준향상에 앞장서고,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분야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박승림 인하대병원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 해외 의료진 의학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본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기관과 NGO와의 결합으로 차별화된 ODA사업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광수 총재는 “대한민국은 지원을 받는 나라에서 지원을 하는 나라로 전환된 최초의 나라”라며 “양 기관의 인력, 장비 등 보건의료 인프라를 긴밀히 결합해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지원을 위한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항공, 우즈벡 우춘재단 등과 협력해 지난 2010년부터 타슈켄트 메디컬 소셜센터, 아리랑 요양원 등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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