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청렴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실천 덕목으로, 기관장의 강한 의지와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청렴도가 답보적인 상태에 머물고 있다는 구 자체의 판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구는 올해를 ‘클린 연수, 부패Zero’ 원년의 해로 삼아 청렴도 상위권 진입(10%이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부패문제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경계심을 통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부패없는 깨끗한 연수구를 만들겠다는 구청장과 공무원노조 연수지부장의 청렴실천 선언이 진행됐다,
또 전 직원을 대표해 연수구 공무원 행동강령 책임관인 기획감사실장이 청렴실천서약서를 낭독했으며, 직원들은 스스로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반부패 청렴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 행동강령 과장은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반드시 준수해야할 기본적인 행위 기준이며 청렴사회를 만드는 첫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