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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인수원] 수원시 유치원·中 2~3학년까지 무상급식 확대

수원시가 올해부터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하던 무상급식을 유치원(만5세반)과 대안학교, 그리고 중학교 2~3학년 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확보를 위해 오는 3월 중순부터 친환경 급식지원센터도 본격 운영한다.

지난 2010년 염태영 수원시장의 핵심공약으로 2010년 9월말 ‘수원시학교급식지원조례’를 개정, 10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 2만7368명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해 왔으며, 2011년에는 무상급식 대상자를 전 초등학생으로 확대해 7만5천712명이 혜택을 봤다.

염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 무상급식예산으로 127억 늘린 263억원을 세워 유치원(만5세반), 대안학교, 중학교 2~3학년 학생까지 확대, 3만7천800명이 추가로 급식제공을 받게 된다. 시는 내년부터는 중학교 전 학년으로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또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무상급식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3월 중순 개소할 계획이다.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수원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방안을 강구하고, 모니터링을 비롯해 학교급식 주요 정책개발 및 대외협력업무, 향후 친환경식자재에 대한 안전한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급식모델을 구현하게 된다.

염시장은 “무상급식 지원확대로 예산확보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무상급식은 밥 그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전학년에게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