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개혁대상은 매년 농산물 유통에 혁신적인 사업을 개척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조합 가운데 전국 15개소(경기 2개소)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용인 포곡농협은 공선출하회 조직을 통한 출하처 다변화 추진과 하나로마트 원스톱 쇼핑실현을 통해 매출액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부문이 높게 평가 받았고, 정남농협은 가공공장 운영을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대량수요거래처 발굴로 농산물 대량유통과 인터넷 및 통신판매 등 유통채널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가평군농협, 평택축협, 여주축협, 안산농협, 모현농협, 양서농협, 발안농협이 하나로마트의 매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하나로마트 매출달성탑’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