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공공시설에 대한 수해복구 공사를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의 피해는 도로, 하천 등 509건이며 시는 국비 등 2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관련 마을안길, 체육시설 등 268건을 복구했으며 동절기 공사 중지로 사업이 일시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나머지 241건의 피해시설도 3월 중 발주를 완료해 5월말까지 모든 수해복구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수해피해 복구지역에 재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