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다산삼농대학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편농, 후농, 상농 정책을 본받아 과학농업으로 편리하게 농사를 짓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득을 올려 농업CEO로 농업인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농업과, 농업전문강사양성과, G-농산물리더과, 병해충전문가양성과, 향토음식소믈리에과, 농업인창업지원과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지며 강사진은 기술원 및 시군 농촌지도·연구직, 유명대학 강사, 각 분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다산삼동대학 부학장인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농열기를 농업·농촌의 활력화로 연계시키고 전문농업경영인의 자질을 강화해 FTA파고를 넘을 수 있는 경기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