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유스오케스트라는 정식단원 50명과 예비단원이 10명으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지역 오케스트라로, 지난해 8월 주민자치위원외에서 화도읍에 거주하는 유치원생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공개모집하고 6개월간 연습에 몰두해 왔다.
이날 공연에는 모차르트의 ‘심포니 25번(Symphony NO.25)’을 비롯해 대중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Scheherazade)’ 등 10여곡을 선보여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화도유스오케스트라의 다음 정기연주회는 가을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