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9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참여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각 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팀장급교육을 시작으로 실무직원과 간부공무원들 총 1천여명이 6월15일까지 유기농테마파크(조안면) 등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창의적 인재·융합시정’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인드를 함양하도록 해 3대 시민운동인 ‘작은 가게 큰 거리 프로젝트’, ‘유기농 텃밭 가꾸기’, ‘마을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석우 시장은 월례조회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원 상호간의 소통은 물론 시민들과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능력을 배양하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