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경기도의 여성가족정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번 평가는 4개 분야, 9개 항목에 걸쳐 성 평등정책추진, 일과 가정의 양립, 여성가족복지 등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아동·지역연대 사업 활성화 ▲일하는 여성 가족초청 김장 축제 ▲성 평등과 여성인권 ▲여성경제활동 촉진 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순자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민관협력 토론회와 포럼 등을 통해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안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도청 4월 월례조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