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는 22일 제51차 임시 의원 총회를 열어 현 한우삼 회장(태양금속공업㈜ 회장)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제10대 회장에 선출했다.
한 회장은 제9대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지난 3년 동안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단 내에 안산능력개발센터를 열어 기업 임직원 교육연수과정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도를 위탁 운영하는 등 신규 인력 채용에도 온 힘을 쏟았다.
안산상의 회장에 연임하게 된 한 회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와 교류하면서 안산의 상공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회고하고 “새로이 시작하는 3년 동안에는 안산상의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업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