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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현안해결 ‘힘’ 모은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이하 IPA)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이 양 기관의 소통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2일 IPA와 항만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소통강화를 통한 인천항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인천항 운영 업무협의회’를 지난 21일 IPA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협의회는 지난 1월31일 개최된 이후 2차 협의회로써 이날 협의회에는 김춘선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소관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 안건은 경인아라뱃길 접근항로 적기 확보 등 총 7건이 논의 됐으며, 이와는 별개로 지난 안건 추진사항 점검과 최근 항만공사 조직개편과 관련된 사항을 공유했다.

한편 인천항 운영 업무협의회는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항만물류과장을 대표로, 인천항만공사는 운영본부장을 대표로 안건 담당 부서장이 포함돼 운영된다. 또한 운영 효율화를 위해 협의 안건은 사전에 취합해 검토한 후 실질적인 토의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IPA 관계자는 “항만공사가 발족한 이후 항만 운영이 이원화되다보니 업무가 일부 불명확한 영역에서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며 “인천항 운영을 위한 의견 교환과 협력을 위한 공식적인 자리가 마련된 만큼 인천항 운영과 각종 현안사업에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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