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상하이 와이탄에 중국은행 상하이 거래업무 본부가 설립됐다.
중국은행은 중국 최초의 은행으로, 2010년 현재 교통은행(交通銀行), 공상은행(工商銀行), 농업은행(農業銀行), 건설은행(建設銀行)과 함께 중국 5대 은행의 하나이다.
중국은행 상하이 거래본부는 인민폐 채권거래, 화폐 시장 거래, 금속 거래, 금융 단체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와이탄은 1840년 이후 영국과 프랑스의 조계지로 점령되며 선진 문물이 가장 먼저 유입됐으며 유럽풍의 다양한 건축물과 금융기관, 무역회사들이 밀집해 있다.
상하이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