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만성질환관리 통합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만성질환에 대한 시민인식개선을 위해 주1회 4주 프로그램(총6기 과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건강강좌, 생활체조, 스트레스 관리, 영양교육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 교육과정을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참가자의 경우 혈압과 혈당, 혈중지질 등 개별 건강지수 측정을 통한 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으로 스스로의 건강을 점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이상 소견자는 보건소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연계해 집중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