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기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화목 도모, 가족봉사활동 문화 정착 등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공동체의식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더불어 가족봉사단 ‘슈퍼패밀리’는 도림소재 한마음농장에서 공동, 개인 텃밭 주말농장 운영하며, 공동 텃밭은 가족봉사단 총16가족(인원 56명)으로 팀별 월1회 감자를 재배한다.
오는 6월말 경 수확 될 감자는 지역 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 대상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최연봉 소장은 “급속한 현대화로 인한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줄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자발적으로 모인 ‘슈퍼패밀리 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족 및 이웃 간 상호교류를 통해 건강하고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