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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4.11] 안양 동안 갑

 

 

“30년 관료생활 지역경제 발전 온힘”
새누리당 최 종 찬 (62)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베테랑 경제관료 30년, 최종찬과 함께 안양 발전

▷주요 경력 : 건설교통부 장관·차관(전), 기획예산처 차관(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전),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전)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지하철 4호선 출근시 3분대로 배차간격 단축, 복선전철 인덕원~안양역 조기 추진, 대한전선 터에 ‘50대 우량기업 유치, 달안·부림동에 어린이집 신축, 도서관·영상실·어학실·특기교육실 등 갖춘 스마트 청년문화센터 건립,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CCTV 확충과 위킹스쿨버스 전면 실시

▷강점과 약점 : 국가경영과 경제를 아는 정통관료 30년, 폭넓은 중앙정부·경제 인맥, 원칙주의자 / 없음

▷취미와 별명 : 테니스, 배드민턴 / 없음

▷나의 상징물 : 없음

▷500자 자기소개서

저는 능력있고 검증된 안양의 새 인물이다.

197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사무관을 시작으로 2003년 건설교통부 장관을 마칠 때까지 정치 쪽으로는 눈길 한번 준 적이 없는 순수한 직업 공무원 출신이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최종찬, 새누리당 후보’라고 최종찬을 오락가락하는 사람으로 지난 선거 때부터 음해하는 정치인이 있다.

장관직을 그만두고 5년 동안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다가 2008년 처음으로 옛 한나라당에 입당,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새로운 인물이다.

그동안 안양 동안갑에서 변함없이 주민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정기 봉사활동을 펼쳐 오는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거 때만 되면 지역구에 나타나는 선거 철새가 아니다. 정당을 이리저리 옮긴 철새 정치인은 더욱 아니다.

한국의 산업화·정보화·선진화를 위해 오로지 경제부처에서만 30여년간 일한 경제전문가다.



“MB정부 심판 깨끗한 정치 앞장”
민주통합당 이 석 현 (60)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국회의장이 돼 안양 발전과 MB정부 심판

▷주요 경력 : 서울대 법대 졸업, 민주당 전당대회 의장(전), 민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전), 촛불승리2012가 선택한 21인의 지지후보, BBK 나꼼수 정봉주구명위원회 부위원장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판교~안양~광명~시흥월곶 복선전철 추진 노력, 안양·군포·의왕 3개시 통합, 안양교도소 이전 모색, 안양시의 경제활성화,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사업 진행

▷강점과 약점 : 안양이 키워 온 진짜 안양사람 / 없음

▷취미와 별명 : 영화감상, 독서 / 없음

▷나의 상징물 : 대포폰

▷500자 자기소개서

초선의원 시절 정치비용 공개·화환 안보내기 등 故 제정구 의원 등과 ‘12인 자정선언’을 했고, 당시 자진해서 재산을 공개해 이를 시발점으로 오늘날의 공직자 재산공개가 입법화됐다.

네티즌 논객 미네르바의 글(외환당국의 시장개입)이 사실임을 공개해 그의 무죄를 공론화시켰다.

대정부 질의에서는 용산참사를 덮으려는 청와대의 이메일을 밝혔으며, 4대강 사업의 입찰담합 의혹과 낙동강 공구에서 동지상고의 싹쓸이를 밝혀내 공개했다.

특히 국가기관에 의한 충격적인 민간인 사찰을 폭로해 연일 이명박 정부의 부도덕성을 세상에 알렸으며, 청와대가 공직윤리지원관실에 대포폰까지 지급한 사실을 세상에 공개했다.

짧지 않은 정치인생에서 한 번도 비리사건에 연루된 적이 없었던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안양에 첫 출마했던 때, 재래시장에서 노점상 할머니가 제 손에 흙 묻은 천원짜리 1장을 꼭 쥐어주면서 좋은 세상 만들어 달라고 하셨다. 지금도 검은 유혹을 느낄 때는 그 할머니의 주름살 많은 얼굴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곤 한다. 앞으로도 깨끗한 정치를 생명처럼 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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