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6 (월)

  • 맑음동두천 -2.6℃
  • 흐림강릉 1.6℃
  • 맑음서울 -1.3℃
  • 흐림대전 -1.0℃
  • 흐림대구 4.3℃
  • 흐림울산 4.6℃
  • 흐림광주 0.6℃
  • 구름많음부산 7.1℃
  • 흐림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5.2℃
  • 맑음강화 -2.1℃
  • 흐림보은 -3.6℃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1.3℃
  • 흐림경주시 4.6℃
  • 흐림거제 5.6℃
기상청 제공

한명숙 “황색태풍 일으켜 세상 바꿔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7일 광주와 전남지역을 방문해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발생한 선거인단 모집책 자살사건 등에 대해 사과하며 결속을 당부하는 등 전열 재정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는 당의 최대 기반인 이 지역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이 줄줄이 무소속으로 출마, 이번 선거전의 최대 변수가 되면서 공천 후유증 극복과 민주당으로의 결집이 총선 승리의 관건이란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한 대표는 전남 나주·화순 배기운 후보 선거사무소, 광주시당 선대위 출범식, 광주 북을·서갑 정당사무소 개소식 등에 잇따라 참석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꿈’을 강조하며 민주당 깃발로의 결속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공천과정에서 광주와 전남의 당원 동지들이 많은 아픔을 겪어야 했다”며 “대표로서 그 아픔을 함께 느낀다. 부족한 것은 모두 저의 책임”이라고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정권을 교체하고 의회권력을 찾아올 유일한 대안이 민주당”이라며 “이곳 광주에서 새누리당이나 무소속 후보를 당선시키면 정권교체로 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진다”고 읍소까지 했다.

한 대표는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라고, 호남이 없었으면 대한민국도 없었는데 광주에서마저 민주당이 외면당하면 나라의 운명이 어떻게 되겠느냐”며 “광주에서 승리의 황색태풍을 일으켜달라. 그 바람이 전국을 일렁이며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