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새누리당 남양주갑 후보는 27일 남양주시 평내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전 대표와 윤상일 의원, 홍문종 전 도당 위원장, 윤재수 남양주을 후보,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송 후보는 “그린벨트 해제 등 각종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개발 및 경제활성화와 경춘선 일반전철의 용산역까지 연장 운행을 추진하고, 남양주에 서강대와 상명대 캠퍼스 유치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또 “남양주시민이 하나돼 ‘잃어버린 8년’을 되찾아 남양주의 새로운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인물을 선택해 남양주의 새로운 시대를 시민들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