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승강장 내 CCTV, 방범벨, 사이렌 등을 연동한 방범시스템을 경찰 방범센터와 연계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시는 버스정보시스템 모바일 웹(http://bis.nyj.go.kr/mobile)을 개발, 시민들이 정류장 이외에도 휴대폰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QR코드, NFC태그 등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버스정보, 교통정보, 환승정보, 시정소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시민을 위한 특화 서비스로 홈페이지(http://bis.nyj.go.kr)를 통해 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정류장 및 시간대에 해당 노선 정보를 무료(최대 일일 5회)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용걸 교통도로국장은 “이 사업으로 개발한 방범시스템으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그 위상을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승강장 내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