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비롯 서부·북부·강화지원청이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공모 최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돼 인천방과후학교우수성을 입증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2012 교육과학기술부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서부·북부·강화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그동안 ‘나누고 살피며, 섬기고 배려하자’는 슬로건 아래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 커뮤니티를 구축,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교육기부의 활성화를 통한 배려와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방과후지원센터는 지역 공동 커뮤니티 구축·운영, 방과후학교 교육기부 매칭 운영, 방과후학교 관련 전담인력 연수의 내실화,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컨설팅, 주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 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 발굴 보급 등을 통해 단위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토요프로그램 관련 연수 및 컨설팅 실시, 민간위탁 운영 심의제, 업무경감을 위한 홈페이지 구축 및 온라인 관리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방과후 토요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운영의 토요 프로그램을 발굴해 토요일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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