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지난 20여년간 야당도시 시흥은 고인 물이 썩듯 정치가 퇴보하고 낡은 사고에 묶여 있다”며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서울대학교나 대기업 유치 등을 빠른 시일안에 결정해 군자지구개발을 제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정체성도 없고 좌파 중복화되고 있다”면서 “FTA 파기를 주장하고 영토 수호를 위해 건설 중인 제주해군기지를 반대하고 있는 민주당이 과연 대한민국의 정당이냐”고 이념 공세를 펼쳤다
그는 이어 ▲시흥경제특구 조성을 통해 서민경제 살리기 ▲경쟁력있는 명품 교육특구 조성 ▲나이와 환경에 맞춰 준비한 평생맞춤 복지실현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의 획기적 개선 ▲청정의 자연과 품격있는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환경도시 등 5대 공약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