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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야권연대 공동유세지원 돌입

인천지역 4·11총선 후보가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가운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29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야권연대 공동선거대책위원 및 시민사회 멘토단 발대식을 갖고 공동유세지원에 돌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응호 통합진보당 사회로 양당 시당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강선구 민주통합당 사무처장이 선대위 구성안 및 멘토단 명단을 발표하고 정세일 멘토단 대표의 발언과 발족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발족선언문을 통해 “야권연대 2당(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은 2012인천시민정치행동과 정치협약에 이어 시민사회진영이 참여하는 야권연대 야2당, 시민사회공동선거대책위가 구성됨으로써 4·11총선에서 현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야권연대 정신을 살려 선거운동에 있어서 지역구를 양보한 당의 후보가 공동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하고 최대한 공동유세지원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양당 사무처장이 참여하는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총 7번의 정책마당을 통해 구성된 시민사회 멘토단은 유세지원, 정책지원을 기본으로 총선 이후 정책 및 공약실천 독려 및 이행여부를 감시하고 99% 국민들의 민생을 파탄낸 현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한다는 국민의 열망을 담고 1%의 기득권세력에 맞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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