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는 자연, 사람, 문화가 상생하는 ‘왕의 강 왕숙천’을 조성해 생활권 주변의 생태계 회복과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수양벚나무와 공조팝나무 등을 심었다.
이석우 시장은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올해 총 68만㎡의 산림면적에 16만5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며 “특히 생장이 우수하고 탄소흡수량이 타 수종과 비교해 약 1.2~3.3배 높은 백합나무 7만5천 그루를 심어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