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민주통합당 인천 남동갑 후보는 지난달 31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남동교육희망네트워크 창립식에 이어 도림동 반디도서관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모임에 참석, 지역 교육정책 강화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확대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희망네트워크 창립식에서 “아이를 마음 놓고 낳아 키울 수 있어야 한다”며 ▲만5세 이하 모든 연령 전면 무상보육 확대 ▲학원 과외에 의존하지 않도록 수준높은 방과후시스템 보강 ▲학교 부적응·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지원확대 ▲구월동 고등학교 유치 등을 강조했다.
앞서 박 후보는 부인과 함께 간석래미안자이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효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거듭 약속한 뒤 모래내시장을 찾아 ▲대형마트·SSM 월2회 휴무 의무화 ▲카드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보호업종 지정 및 대기업 참여 제한 등 중소상인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