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무소속 인천 남동갑 후보는 1일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 남촌동으로 농산물시장을 이전시키겠다는 공약했다.
이 후보는 “현 구월동 농산물시장은 인근에 백화점과 터미널이 있어 평상시에도 교통체증을 빚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장이 부족해 상인과 고객 모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10만명 이상의 인구가 새로 유입된 논현택지개발 지구와 가까우면서 개발이 덜 된 남촌동에 농축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면 지역이 균형있게 개발되고 고객 편의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후보는 인근 구월동 식자재 도매시장에도 들려 ”농산물시장이 이사할 때 남촌동으로 함께 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