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만안경찰서는 고가의 스마트폰 120여대(시가 1억2천만원 상당)를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이모(25)씨 등 6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가출청소년을 고급 외제 승용차에 태우고 다니며 서울, 안양, 성남, 안산 등 수도권 지역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분실 또는 위조신분증을 이용해 1대당 100만원짜리 스마트폰 120대를 개통해 가로챈 혐의다.
이씨는 주말에는 이동통신사의 전산시스템 접속이 제한돼 대리점에서 휴대전화 개통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노려 주말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스마트폰은 중국, 베트남 등 밀수출업자에게 팔아 넘겼다.
조사결과 이씨는 가출청소년들에게 1대당 10만원씩 주고 스마트폰을 개통해 오도록 시켰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이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청소년 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