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토론회는 2012년 평생학습 진흥의 해를 맞아 책 읽는 도시 남구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6급 이상의 공직자가 직원들이 실천적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감동의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4월 직원조회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토론회는 사전에 선정된 도서 ‘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저자 배리 슈워츠, 케니시 샤프)를 읽고,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후기 나누기 형식으로 진행 됐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6급 이상 공직자 약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도서에 대한 각자의 소감과 평소 업무와 연계한 의견 제시, 일과 인생의 만족감의 의미, 앞으로 독서토론회의 발전방안 등 열띤 토론 분위기 속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직원들과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 박우섭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일과 인생의 만족감 그리고 각자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