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서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신분당선과 함께 수도권을 X축으로 연결하는 36.71km의 서울 여의도~광명~안산 중앙역간 신안산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0순위로 꼽았다. 내년에 착공해 2017년 개통할 예정으로 있지만, 양 후보는 ‘조기 착공’과 ‘조기 완공’에 방점을 둔 공약을 내놨다.
▶송진섭(새누리당)= 신안산선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국회에 가는대로 올 추경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공사에 착공토록 하겠다.
▶김영환(민주통합당)= 신안산선을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하고, 월피·부곡·안산역사를 신설하겠다. 안산경제를 살릴 대표기업 유치와 경제활성화, 생활환경 개선도 주요현안으로 꼽아 골목상권 살리기와 북한공단 설립, 올레길 조성 등 추진을 공약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