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팔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어떤 새로운 기록이 쏟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7일 잠실(두산-넥센), 문학(SK-KIA), 사직(롯데-한화), 대구(삼성-LG) 등 전국 4개 구장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개막전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5연승(삼성·두산)에 도전한다.
두산은 2008년부터 매년 개막전에서 승리해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두산은 또 개막전에서만 통산 18승을 거둬 개막전 최다 승리 팀에 올라 있다.
2위는 17승을 거둔 삼성이다.
투수 중에서는 단연 장호연(52)이 돋보인다.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에서 뛴 장호연은 1983년 잠실구장에서 열린 MBC와의 개막전에서 데뷔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서 신인선수 최초로 완봉승을 기록했다.
그는 1988년 롯데를 상대로 개막전 노히트노런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장호연은 9차례나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고, 1985년부터 1990년까지는 6년 연속으로 마운드에 올라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개막전 총 6승2패로 최다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신인 중 개막전 선발로 나선 선수는 1983년의 장호연을 포함, 총 8명뿐이다.
개막전을 완봉승으로 이끈 선수도 장호연(1983년)을 비롯해 2005년 배영수까지 단 8명에 불과하다.
현역 투수 중 개막전에 가장 많이 등판한 선수는 한화의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개막전에 4차례 선발 등판해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타자 부문에서는 한화의 한대화 감독이 세운 개막전 최다 홈런 기록이 눈에 띈다.
한대화 감독은 현역 시절 통산 7개의 ‘개막 축포’를 쐈다.
현재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 중에는 두산의 김동주가 홈런 4개를 때려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막전 만루홈런을 때린 선수는 지난 시즌 짜릿한 역전 4점포로 팀을 승리로 이끈 삼성의 채태인을 포함, 총 6명의 선수만 기록했다.
끝내기 홈런은 이종도(MBC·1982년)와 정상호(SK·2008년)의 방망이에서만 나왔다.
신인선수가 홈런을 때린 경우는 모두 7번이다.
하지만 1998년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김동주와 조경환 이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