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밤섬유원지 옆 내곡교가 일시 폐쇄됐다.
4일 시에 따르면 내곡교는 경기도의 교량 신설 계획에 따라 지난 3월26일부터 7월20까지 4개월 동안 일시 폐쇄된다.
신설 교량은 내곡교 옆에 설치되며 201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공사를 위해 현수막 9개소, 안내간판 7개소를 설치하고 안내요원 등이 배치된다.
이에 따라 내곡교 이용자들은 사업 기간중 내각대교 및 장현대교를 우회해 통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곡교 일시폐쇄 및 우회로 안내 홍보를 하고 있으며 사업 기간 동안 우회하는 이용자들은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