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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의료사각지대 해소’ 큰 몫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인천시 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따라서 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20%이상이 건강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제철은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일 정원철 현대제철 인천공장 경영지원실장과 성백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장, 선용상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총 2천400만원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현대제철의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은 지난 2005년 국내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이 협약 이후 지금까지 많은 기관이 지원협약에 참여하는 등 저소득층 의료복지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건강보험료가 월 1만2천원 미만인 동구 관내 저소득층 중 20%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원철 경영지원실장은 “오늘 이 작은 정성이 사회보장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2005년 1천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2천400만원씩 지원해 지금까지 총 1억7천8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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