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계 애로 해소 및 FTA 활용지원 등 무역관련 종합상담을 위해 운영 중인 ‘트레이드 콜센터(1566-5114)’를 이달부터 24시간 체제로 전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였던 상담원 근무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이 외의 시간에는 관련 부서의 실장급 당직자가 상담에 응하도록 운영 체제를 개편했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은 “트레이드 콜센터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도내 2만4천여개의 무역업체가 언제나 무역에 관한 각종 문의 및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게 돼 무역업계 경쟁력 제고 및 애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