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화장실에서 낳은 아기를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영아살해 등)로 A(26·여)씨가 5일 검거됐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9시25분께 송파구 모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진통을 느껴 화장실에서 남자아기를 낳은 직후, 검은 비닐봉지에 영아를 넣어 PC방 건물 주차장 옆 화단에 버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출산한 날까지 송파구 내 PC방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며 온종일 게임만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게임중독 상태에서 아기를 낳아 살해·유기하는 동안 아무런 죄책감이나 감각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몽롱해 보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